위너 이승훈, 4월 16일 입소…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상태바
위너 이승훈, 4월 16일 입소…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3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손해선 수습기자
사진=손해선 수습기자

[변진희 연예부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승훈은 오는 16일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이승훈은 지난 12일 직접 쓴 손 편지로 팬들에게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그는 "진우 형에 이어 저도 4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라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이너써클(팬덤명) 여러분들과 가족 같은 민호와 승윤,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을 진우 형, 늘 고생해 주시던 스태프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 9일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를 발표했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팬들과 '서로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리멤버'는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수록곡들도 두루 호평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