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웃음도 선행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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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웃음도 선행도 '최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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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변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들과 주변 소상공인들을 위해 살균 소독제 300개를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그의 선행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소방 공무원들에게 닭 한 마리 식사 무료 제공은 물론,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의사협회와 함께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간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지며 귀감을 사고 있다.

평소 방송에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넉살로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던 변기수는 "어르신들이 연세 때문에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실 것 같아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자주, 많이 해드리고 싶은데 늘 아쉬운 마음이다. 올해 어르신들의 어버이날 식사와 소방관들만큼은 꼭 챙기겠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변기수는 화려한 입담과 재치있는 개그감을 자랑하며 방송과 무대를 오가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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