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연예부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최근 에스드림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에스드림이엔티는 21일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을 갖춘 개그우먼 신기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그가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데뷔해 2010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이국주와 ‘더블패티’ 팀으로 ‘79금 라디오’, ‘돼지공화국’ 코너 등을 함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기루는 지난해 1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와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에스드림이엔티에는 김미려, 달샤벳 세리, 지연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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