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새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소중한 시기를 이곳에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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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새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소중한 시기를 이곳에서” [화보]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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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큐 제공
사진=지큐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서강준이 화보를 통해 석양의 아름다움을 그려냈다.

서강준은 24일 공개된 패션지 '지큐(GQ)'와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프롬 선셋 틸 던(From sunset till dawn)' 콘셉트를 소화, 새 출발과 드라마 종영 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석양을 모티브로 한 톤의 네온 조명을 쬐며 카메라 앞에 선 서강준은 콘셉트대로 석양이 진 따뜻한 무드부터 새벽의 차가운 바람까지 다양하게 담아냈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입체적인 얼굴이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서강준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새 출발에 대한 소감을 꺼냈다. 7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나와 최근 맨오브크리에이션(Man of creation)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사진=지큐 제공
사진=지큐 제공

그는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달라지는 건 크게 없다. 다만 새로운 곳이 저에게 의미가 큰 이유는 처음으로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배우 일을 시작하고 주로 선택받는 입장에 놓였다면 이번엔 달랐다. 제 인생의 소중한 시기를 이곳에서 보낸다는 것이 사실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지큐 제공
사진=지큐 제공

촬영이 없을 땐 서점 가는 걸 좋아한다는 서강준은 "요즘엔 자주 나가지 못했지만 여유가 생기면 서울에 있는 대형 서점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서점에 도착하면 일단 베스트셀러 구역을 쭉 훑는다. 거기에 마음에 드는 책이 없으면 가판대를 천천히 둘러보다가 표지나 띠지에 붙어 있는 추천사를 보고 끌리는 책을 산다. 주로 소설을 많이 읽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강준의 화보는 '지큐'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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