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퍼펙트 스트리밍’ 성료…안방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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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 ‘퍼펙트 스트리밍’ 성료…안방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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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제공
사진=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밴드 소란이 유튜브 라이브 공연 ‘소란 퍼펙트 스트리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 소란은 신한카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스테이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소란 퍼펙트 스트리밍’ 온라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소란은 ‘준비된 어깨’, ‘123’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리코타 치즈 샐러드’, ‘너를 공부해’, ‘가을목이’ 등 소란의 대표 곡들을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안방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또 봄 소극장 장기 공연 ‘퍼펙트 데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편곡 버전의 ‘벚꽃이 내린다’, ‘나만 알고 싶다’, ‘미쳤나봐’ 무대를 펼치며 실제 공연 현장을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해냈다.

앞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매년 진행해오던 봄 소극장 장기 공연 ‘퍼펙트 데이’를 취소한 소란은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온라인 공연 외에도 시그니처인 모닝콜 영상과 ‘Today’s Choice’ 라이브 클립 등을 공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소란이 참여한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문화 예술 업계를 후원하고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국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다. 소란은 이 프로그램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뜻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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