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논스톱' 매력"…오마이걸, '살짝 설렜어'로 전할 완전체 시너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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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논스톱' 매력"…오마이걸, '살짝 설렜어'로 전할 완전체 시너지(종합)
  • 백융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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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연예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한층 더 강력한 매력을 안고 돌아왔다. 휴식기에 돌입한 지호가 완전체로 합류, '살짝 설렜어'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미니 7집 앨범 '논스톱(NONSTOP)'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방송인 박소현이 MC를 맡았다.

이번 앨범은 오마이걸이 지난해 선보인 '다섯 번째 계절(SSFWL)', 'BUNGEE(Fall In Love)'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논스톱'에는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 비롯해 'Dolphin(돌핀)', '꽃차(Flower Tea)', 'NE♡N(네온)', 'Krystal(크리스탈)'등 국내 외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한 음악 5곡이 수록됐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효정은 이번 앨범에 대해 "보드게임을 콘셉트로 잡았다. 앨범 안에 주사위도 있고, 부루마불 판도 있다. 사진도 다양한 컷들이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분위기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힙'스러우면서도 설레고 활발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돌입한 이후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 지호는 "긴장되고 낯설지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친구에게 설렘을 느낀 복잡하고 묘한 감정을 보드게임 속 무인도에 빠져버린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오마이걸은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앨범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효정은 "전보다 더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오마이걸이 Mnet 프로그램 '퀸덤'에서 다양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안겼던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높다.

비니는 "굉장히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저희 팀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멤버들의 팀워크, 강점을 저희도 깨달았고, 그 점을 어필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올해 6년 차 그룹이다. 유아는 "6년 전에 'CUPID(큐피드)'라는 곡으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긴장됐다. 하지만 이제는 긴장감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프로그램을 할 때에는 조금 더 뻔뻔해졌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오마이걸은 "우리는 멤버들 간의 조화가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함께 있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마이걸은 건강하고, 행복하고, 밝고 유쾌하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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