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의리’ 영재, ‘화양연화’ 박진영 위해 OST 가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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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의리’ 영재, ‘화양연화’ 박진영 위해 OST 가창 참여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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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변진희 기자] GOT7(갓세븐) 영재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진영을 위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측은 1일 “오는 3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인 영재X최정윤의 ‘빠져드나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GOT7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진영은 최근 ‘화양연화’에서 과거의 한재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1990년대 당시 대학생으로 완벽 변신, 설레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재는 같은 그룹 멤버인 박진영을 위해 ‘화양연화’ OST 가창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영재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신인 싱어송라이터 최정윤과 호흡을 맞춰 ‘화양연화’ 속 과거의 한재현, 윤지수(전소니 분)의 풋풋한 감정을 감미로운 노래로 표현했다.

영재, 최정윤의 듀엣곡 ‘빠져드나봐’는 지난주 방송된 1회, 2회에서 과거의 한재현, 윤지수가 만나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설렘을 극대화한 바 있다.

‘빠져드나봐’는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난 후 점차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밝은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몽글몽글한 EP 사운드가 더해져 따뜻하고 달콤한 느낌을 더한다.

또한 ‘멜로가 체질’ OST 하현상의 ‘Moonlight’를 작곡한 제인스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천우희, 안재홍 가창 버전 및 발라드 버전을 편곡한 한재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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