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트롤: 월드 투어', 얼어붙은 극장가 활력소 되나…어린이날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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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트롤: 월드 투어', 얼어붙은 극장가 활력소 되나…어린이날 효과 톡톡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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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기자] 드림웍스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가 극장가의 새 활력소가 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5일 하루 전국 344개 스크린에서 29,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3,284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트롤: 월드 투어'는 올해 4월 개봉한 신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이는 '트롤: 월드 투어'가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이처럼 '트롤: 월드 투어'는 컬러풀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을 비롯해 개성 만점 장르별 트롤들의 등장으로 어린이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다른 개성을 가진 힙합 트롤 타이니 다이아몬드와 그룹 레드벨벳이 깜짝 변신한 K-POP 트롤 등 통통 튀는 매력의 신 스틸러까지 대거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밖에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번 작품의 총괄 음악 프로듀서를 맡아 감각적인 명곡들을 선보인다.

한편 '트롤: 월드 투어'는 극장과 VO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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