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12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8%를 기록했다. 이는 12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석은 생일을 맞아 절친 조달환의 집을 방문했다. 그를 위해 모인 배우 4인방 이상윤, 민성욱, 신재하와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또 다른 이태성은 생일을 맞은 아들 한승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동차 모양의 케이크에 한승이가 원하던 스파이더맨 전신 슈트를 선물한 것. 더불어 집안에 초대형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콜라 폭발 실험을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 영탁의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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