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너츠', 에디 레드메인X펠리시티 존스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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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너츠', 에디 레드메인X펠리시티 존스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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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제공
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에어로너츠'가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의 두 번째 만남과 하늘의 장엄함을 담아냈다.

13일 '에어로너츠' 측은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에디 레드메인 분)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펠리시티 존스 분)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하늘을 향한 열정으로 빛나고 있는 기상학자 제임스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계획적인 기상학자와 즉흥적인 조종사가 만들어 낼 흥미로운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열기구를 타고 있는 두 사람 뒤로 오색찬란한 하늘과 함께 어우러진 별빛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낭만적인 모험을 암시하며 탁 트인 하늘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눈호강' 어드벤처물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하늘을 향한 위대한 모험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아직 우주로의 여행은 그저 환상과도 같았던 19세기, 누구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하늘 최고 높이로의 모험을 맨몸으로 떠나게 된 두 사람이 만나게 될 경이로운 사건들을 고대하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어로너츠'는 IMAX 카메라에 11,277m 높이의 실제 상공을 헬기 촬영으로 담아낸 만큼 실감 나는 고공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여기에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스티븐 프라이스의 음악,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의 시네마 커플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의 연기 호흡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킬 단 하나의 오감만족 무비로 극장가를 달굴 전망이다.

한편 '에어로너츠'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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