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인터뷰②] ‘침입자’ 김무열 “윤승아와 유튜브 촬영? 창작에 대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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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인터뷰②] ‘침입자’ 김무열 “윤승아와 유튜브 촬영? 창작에 대한 즐거움”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02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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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변진희 기자] 배우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침입자’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1년 김무열은 윤승아의 트위터에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해’라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무열은 다시 그 시절 이야기를 회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무열은 “이 이야기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면서, 이에 대한 윤승아의 반응에 대해 “와이프는 그저 웃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윤승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김무열은 “새로운 걸 만드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다. 배우가 인물을 연기해내긴 하지만, 직접 뭔가를 창조한다고 말하기엔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창작에 대한 갈증과 동경이 늘 있었고, 이런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즐겁다. 와이프도 되게 좋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침입자’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서진을 연기한 김무열은 “영화를 찍으면서 가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 결국 답은 가족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맙다’,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야겠다는 거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무열이 출연하는 ‘침입자’는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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