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다큐멘터리 ‘HIT THE ROAD’ 마무리…음악+멤버+팬 향한 진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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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다큐멘터리 ‘HIT THE ROAD’ 마무리…음악+멤버+팬 향한 진심 가득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6.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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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다큐멘터리 ‘HIT THE ROAD’의 마침표를 찍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오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SEVENTEEN : HIT THE ROAD’ 에피소드 13화 도겸 테마와 에필로그를 공개했다.

에피소드 13화에서는 스스로 한계를 넘으려 고민과 노력을 멈추지 않는 도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월드투어 진행 중 도겸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체력, 목 관리에 집중했고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자 자신의 역량을 끊임없이 갈고 닦았다.

또한 도겸은 멤버들에게 아낌없이 칭찬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려 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멤버들은 그런 도겸에 대해 “‘사람이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배려심이 넘친다. 옆에 계속 두고 싶다”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에필로그 속 세븐틴은 불가피하게 월드투어 일부 지역의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됐다. 멤버들은 예정돼 있던 공연을 올리지 못하게 되자 “캐럿분들을 못 뵌 게 너무 속상하다”, “나중에 꼭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크게 아쉬워했다.

그동안 월드투어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세븐틴은 서로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함께했던 순간들을 떠올렸고 “세븐틴은 내 모든 것이다”, “멤버들은 내게 아주 큰 본질적인 존재”, “말이 필요 없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HIT THE ROAD’는 지난 15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개인 테마와 에필로그를 통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세븐틴의 진솔한 속마음을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세븐틴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과 더 나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수없이 노력하는 과정, 멤버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돋보여 앞으로 세븐틴이 그려갈 미래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2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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