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SNS 해킹 피해 “법적 조치 취할 예정”(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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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SNS 해킹 피해 “법적 조치 취할 예정”(전문)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6.14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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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가수 노지훈이 SNS 계정 해킹 피해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노지훈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원래 사용하고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 당했다”며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계정을 복구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계속되는 해킹과 그 사이, 지인과 팬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노지훈은 “본 계정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SNS 계정에 연동한 이메일 계정도 해킹을 당해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음은 노지훈 SNS 해킹 피해에 대한 입장문

원래 사용하고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당했습니다.

계정을 복구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계속되는 해킹과 그 사이 저를 사칭하여 지인분들, 팬분들께 욕설을 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본 계정의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SNS 계정에 연동해 놓았던 이메일 계정마저 해킹을 당했기 때문에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받은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또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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