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韓 최초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거려'로 목소리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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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韓 최초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거려'로 목소리 연기 도전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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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거려'의 주연을 맡았다.

18일 0시 공개된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거려'(감독 달파란)는 여자 수구부를 발칵 뒤집어 놓은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하일권 작가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영상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찬열은 극 중 수영복 디자이너가 꿈인 고등학생 배수구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찬열은 이번 작품에서 열일곱 소년 배수구의 비밀스러운 고민과 첫사랑의 설렘을 청량한 에너지와 담백한 목소리로 소화, 오디오 배경 및 음악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찬열은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건 어떤 느낌일지 저 스스로도 궁금했고, 원작을 재밌게 읽어 주저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 최대한 목소리에 다양한 감정을 담으려고 노력한 즐거운 경험이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오디오 시네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찬열은 오늘(18일) 오후 7시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을 통해 '찬열과 함께 두근두근 라이브'를 오디오 라이브로 진행, 작품 소개 및 녹음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는 물론 오디오 시네마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 이벤트 등으로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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