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강지영, 솔직한 사랑법…설렘 이끈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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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강지영, 솔직한 사랑법…설렘 이끈 순간들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19 10:3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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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야식남녀' 방송 캡처
사진=JTBC '야식남녀' 방송 캡처

[변진희 기자] ‘야식남녀’ 강지영이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그렇지 못한 복잡한 감정을 그리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김아진(강지영 분) PD는 머리로는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마음은 자꾸만 커져갔고 결국 고백까지 하고 말았다. “나 지금 뭐 하니?”라며 다잡으려 해도, 이미 물들어버린 마음을 멈출 수 없었던 것.

잘 웃고 잘 울며 감정에 솔직한 아진은 사랑에도 솔직했고, 그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닿아 설렘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으려 해도 참아지지 않아 마음이 앞섰던, 예쁘고 짠하고 애틋한 순간들을 돌이켜봤다.

# 설레는 꽃단장 & 마음을 담은 요리

프로그램 ‘야식남녀’ 정규 첫 방송을 기념해 진성과 한잔하기로 한 아진은 그가 오기 한참 전부터 립스틱을 고르며 꽃단장을 했다. 그러다 문득 “박진성한테 예쁘게 보여서 뭐 하려고”라며 스스로에게 놀라 립스틱을 닦아냈는데, 그럼에도 삐죽 튀어나온 마음처럼 얼굴엔 웃음이 새어 나왔다.

아진은 직접 요리를 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누가 자신을 위해 요리해 준 적이 없었다는 진성에게 정성을 담아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던 것. 어설픈 실력에도 맛있게 먹을 그를 생각하며 요리하는 예쁜 마음에 시청자들도 함께 미소를 지었다. 안 된다고 도리질을 하면서도 저절로 상대를 떠올리는 짝사랑의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낸 장면이었다.

# 전 여자친구의 등장, 샘솟는 질투

전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곤란을 겪었던 진성이 걱정된 아진은 비스트로를 찾아갔다. 그런데 거기서 또다시 문제의 여자친구와 마주했다. 진성이 그의 다친 손에 직접 약을 발라주고,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돈가스를 함께 먹으며 아진은 묘한 소외감을 느꼈다. 전 여자친구에게 여전히 다정한 진성이 어딘지 모르게 낯설었고, 질투심이 샘솟았다. “걱정할 필요 없었는데 오버했지 뭐”라면서 “아직도 엄청 걱정되나 봐. 누가 보면 엄청 다쳤을 줄 알 거야”라며 삐친 마음을 드러낸 것.

질투심은 진성을 향한 마음이 더욱더 자라나는 기폭제가 됐고, 아진의 혼란스러운 감정도 가중됐다. 분명 그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걸 아는데 왜 자꾸 질투가 나는지 스스로도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 아닌 줄 알면서도 “진성이랑 있으면 자꾸 까먹는다. 걔가 게이라는 거”라며 괴로워하는 아진의 감정이 공감이 돼 짠했던 대목이기도 했다.

# 참을 수 없는 마음에 터져 나온 고백

이번에는 반대로 강민수(신우겸 분) PD와 아진의 즐거운 소개팅에 질투가 난 진성. 괜히 심술을 부렸고, 이에 아진의 속상한 감정도 폭발했다. “네가 뭔 상관이야. 누굴 좋아하던 내가 네 허락까지 받아야 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진성에게 원망을 쏟아낸 것. 그리고 이렇게 쌓이고 쌓였던 감정은 술기운을 빌어 터져 나왔다. “요즘에 마음이 너무 시끄러워. 너 때문에 정신이 나간 것 같아. 나 혼자 고민하고 복잡하고 나 혼자 질투하고”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아진. 그리곤 “네가 남자를 좋아하지 않았다면, 혹시 날 좋아했을까”라며 꺼내기 쉽지 않았던 마음을 진성에게 전했다.

작가 유성은(공민정 분)은 그 감정을 착각이라 말했지만, 아진은 착각이든 아니든, 진성이 그 마음을 받을 수 있든 없든, 바보 같은 소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했다. 안타깝고 애틋한 아진의 고백이 두 사람의 입맞춤으로 이어지며, 더욱 짜릿한 순간을 만든 이유였다.

한편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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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6-21 14:50:10
강지영씨! 국사 성균관 자격가진 성균관대에서 공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윤허 자격 서강대(성대 다음 Royal대 예우)는 Royal대입니다.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이나 학벌은 없습니다.

윤진한 2020-06-21 14:49:34
활동하신 전력이 있음. 영.미권중 영국에는 이 배우들을 양성하는 왕립학교도 있고, 미국은 예일대 연극학과등이 있는데, 미국의 영화배우, 연극배우등은 그야말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아주 많습니다.

2015년에는 미국 하버드대가 연기 전공을 개설했습니다.

간추리면 이렇습니다. 하버드대에도 '연영과' 생긴다...아이비리그 연기전공 개설 두번째. 아이비리그 대학으로는 예일대에 이어 두번째다.하버드대는 올 가을 학기부터 학부 과정에 극·무용·미디어(TDM) 전공을 개설하고 강의를 시작...[출처: 2015,11,01. 경향신문 손제민 특파원 보도기사].

배우와 탤런트.개그맨등은 화면에 보이는 모든것에 대해 프로의식을 가지고 연기예술처럼 행동하는게 좋을듯. 연기예술에 대한 열정이 중요. 강지영씨! 국사 성

윤진한 2020-06-21 14:49:02
한국인은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조선성명 복구령에 따라, 전국민이 주민등록과 호적(옛날제도)에 조선성명으로 본관과 한문성씨를 등록시켜온 행정법상 유교국가입니다. 인터넷에 어떻게 종교가 입력되었어도, 주민등록의 유교 성씨 의무등록과는 비교되지 않습니다. 한국인은 행정법상 모두 유교도.동아시아 유교국가(중국,한국,베트남,몽고. 신생국가 대만,싱가포르)에는 하느님(天),계절신,산천신,조상신,공맹숭배,한문성씨.본관, 한자,삼강오륜,인의예지신,충효,관혼상제,한자,명절등 수천년 체화되어 現存.

하나의 문학작품을 연기로 이야기 하는 연기예술인! 연기예술이나 연극영화는 서양에서 들어온 근대 학문. 고대 그리스의 연극이나 희극등의 고대문학형태로 시작되어, 서양에서는 교회연극등이 있고, 교황성하 어떤 분은 연극배우로도 활동하신

윤진한 2020-06-21 14:48:15
영어.컴퓨터.인성품이 까다롭지만, 복학해서 남은 학업 마쳐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성균관대 출신인데, 국사 성균관 자격가진 Royal 성균관대(한국 최고대학)에서 공부한 강지영씨의 연기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연기예술.연극영화과는 입시지 베리타스 알파 상위15개대에 속하는 성균관대(Royal대), 그 다음 비신분제 일반대학들인 한양대,중앙대,경희대 정도는 가야할것. 그리고 건국대.인하대.동국대도 무난. 연극영화과 졸업한 선배 덕 보려면 서울예대나 한예종도 무방함. 졸업한 선배 덕 보려면 대통령,국무총리,국회의원,교수,판검사,변호사,고위공무원,기업인,문필가,회사원,회계사,자영업자, 의약사등 선배들이 있는 일반대로 가는게 좋음.



어디 강씨인지는 잘 모르지만, 한국인은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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