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29금 스페인 드라마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 독점 공개…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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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온, 29금 스페인 드라마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 독점 공개…관전 포인트는?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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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치온 제공
사진=캐치온 제공

[조정원 기자] '엘리트들', '종이의 집'보다 더한 파격적인 29금 스페인 드라마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이 캐치온 1에서 국내 최초로 독점 방영된다.

캐치온은 3일 자정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은 과거의 트라우마에 갇혀 본능만을 좇던 마르코(마리오 카사스 분)가 자신을 파괴하는 여자 에바(실비아 알론소 분)와 진실한 사랑을 알려주는 여자 캐롤(잉그리드 가르시아 존슨 분)을 만나며 두 여자 사이에서의 갈등을 그린 파격 에로틱 스릴러다.

사진=캐치온 제공
사진=캐치온 제공

# 마리오 카사스, 본능적 쾌락 좇는 위험한 매력 발산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핫한 배우 마리오 카사스가 주인공 마르코로 열연한다는 점이다. 마리오 카사스는 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 및 국내 개봉 전 리메이크가 먼저 확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인비저블 게스트'에서 주인공 아드리안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과정을 몰입도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018년 개봉한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서는 스페인의 식민지 기니의 농장에서 일하는 스페인 남자 킬리안을 맡아 원주민 바실라와의 절절하고도 비극적인 사랑을 연기하며 '인비저블 게스트'와는 다른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스릴러,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감정을 전하는 연기를 펼쳐온 스페인 연기파 배우 마리오 카사스는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에서 겉으로는 성공한 사업가로 잘 나가는 듯 보이지만, 내면은 과거에 갇혀 있는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마르코를 연기한다.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 자신에게 다가온 두 여자 에바와 캐롤 사이에서의 본능적 갈등 등 복잡한 심리를 가진 인물 마르코를 완벽 소화하는 동시에 심리적 긴장감을 더한다.

사진=캐치온 제공
사진=캐치온 제공

# 리얼한 심리 서스펜스 & 29금 파격적 수위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바로 마르코와 그에게 다가온 두 여자 ‘에바’와 ‘캐롤’ 사이의 리얼한 심리 서스펜스와 파격적인 수위다.

마르코는 트라우마를 잊고자 본능적인 쾌락만을 쫓던 인물이다. 하지만 동료의 추천으로 회사에 들어오게 된 에바, 아스퍼거 증후군인 동생의 교육 심리학자 캐롤과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면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자신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지만, 매혹적인 에바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게 하는 캐롤 사이에서의 본능적인 갈등이 파격적인 수위와 함께 표현돼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트라우마로 차갑고 이기적이며, 사랑을 느낄 수 없던 마르코가 정반대의 두 여자를 만나 어떻게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을 통해 눈빛으로 연기하는 '눈빛 천재 배우' 마리오 카사스의 파격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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