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새 EP 발매 기념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램씨는 지난 13일 오후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램씨는 지난 2일 새 EP 'Songs from a bed(송 프롬 어 베드)'를 발매했다. 그는 라이브 공연에서 유튜브에서 170만 명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Love Like That(러브 라이크 댓)'을 포함해 신보 'Songs from a bed'의 수록곡을 4인조의 밴드 구성으로 선보였다.
유려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코러스 라인이 특징인 타이틀 곡 'I was wrong(아이 워즈 롱)'을 연주하며 전작보다 확연히 깊어진 감성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인종차별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세계 각국의 많은 이들을 위로하는 곡인 'By love(바이 러브)'와 '편지'를 연주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수 최대 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LambC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서 동시 접속자 최대 2만 5천 명, 누적 시청자 92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증명했으며, 이 날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 인디 음악의 해외 시장 성공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한편 LambC는 최근 CJ 문화재단의 튠업 21기 선정과 더불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밤 9시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램덤 라디오'를 통해 국내외 많은 팬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