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하트시그널3'가 스페셜 방송으로 어느 때보다 설레는 겨울을 보낸 청춘 남녀들의 '시그널하우스 그 후'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15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스페셜'에서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일상으로 돌아간 청춘 남녀들의 달라진 근황과 솔직한 뒷이야기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다.
여덟 명의 입주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그뿐만 아니라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직장동료와 친구들의 가감 없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최종 커플의 뒷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역대급 설렘을 선사했던 '핫팩 시그널'의 박지현-김강열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아,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3'는 방송 동안 높은 화제성만큼 최종 선택에 대한 스포일러도 무성했다. 천인우-이가흔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목격 사진으로 최종 커플이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는데, 최종 선택에서 반전 결과가 공개되며 두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번 주 스페셜 방송에서는 '목격 사진'의 전말에 대한 의문이 속 시원히 풀어질 예정이다. 또한 "SNS에서 최종 커플 된 걸 티 냈다"라는 의혹을 받았던 천안나와 김강열의 럽스타그램에 대한 뒷이야기도 밝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본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청춘 남녀들의 흥미진진 미공개 영상이 대방출 된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시그널 다이어리 일기 등이 공개되며 '하트시그널3' 최고의 순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미공개 영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무한 반복해서 본, 설렘 끝판왕 김강열과 박지현의 '핫팩시그널' 후일담이 공개된다. 특히 '핫팩시그널'의 주인공, 박지현이 그때는 말 못 했지만, 지금은 말할 수 있는,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또한, 박지현의 귀여운 '사투리 시그널'도 공개된다. 천인우와 함께 카풀을 하는 동안이나 가족과 편하게 통화할 때 자연스레 나온 박지현의 귀여운 사투리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입주자들이 빨래방 세탁 후 남녀의 속옷이 섞여 '갑.분 빨래 전쟁(?)'을 치른 웃픈 사건이 공개된다. 특히 김강열은 임한결의 속옷을 찾아주겠다며 발 벗고 나섰고, 이에 임한결이 몹시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시그널하우스에서 함께 요가하는 이가흔과 천안나의 내추럴한 모습이 공개되는 등 입주자들의 숨겨진 매력이 대방출 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하트시그널' 시즌1, 2에 이어 시즌3까지 함께 해온 예측단 이상민, 김이나가 입주자들을 향한 애정을 담아 내레이션에 참여해 스페셜의 재미를 더한다.
'시그널하우스 그 후' 이야기는 오늘(15일) 오후 9시 50분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