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 없는 편의점에 블랙 컨슈머 등장…어떻게 이겨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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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 없는 편의점에 블랙 컨슈머 등장…어떻게 이겨내나?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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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지창욱이 블랙 컨슈머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는다.

16일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제작진은 최대현(지창욱 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궁지에 몰린 최대현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편의점 밖에서 최대현을 보는 정샛별의 눈빛은 안타까움으로 촉촉하게 물들어 있다. 최대현을 걱정하는 건 역시나 정샛별 뿐이다. 편의점을 찾아온 정샛별의 모습이 든든함을 더한다.

하지만 최대현은 정샛별의 앞에서 오히려 힘든 모습이 아닌 의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최대현은 정샛별의 걱정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과연 최대현이 찾은 방법은 무엇일지, 이에 정샛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대현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판매했다며, 민원이 접수됐다는 본사의 압박을 받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최대현이 합의금을 요구하는 블랙 컨슈머에 어떻게 맞설지, 또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정감 넘치는 이야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재기 발랄한 오마주와 패러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등이 어우러지며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편의점 샛별이' 9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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