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 20일 첫 앨범 ‘눈물의 차차차’로 가요계 정식 데뷔…”꿈 꿔왔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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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20일 첫 앨범 ‘눈물의 차차차’로 가요계 정식 데뷔…”꿈 꿔왔던 순간”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20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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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트로트 가수 서희가 세련된 무드의 댄스 트로트 곡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소속사 우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서희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눈물의 차차차’를 발매했다.

서희의 데뷔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눈물의 차차차’와 수록곡 ‘부탁이야’로 구성됐으며, 장윤정의 히트곡 ‘초혼’, ‘짠짜라’, ‘꽃’, ‘사랑아’ 등을 작곡한 임강현이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눈물의 차차차’는 정통 트롯 멜로디와 라틴 댄스풍의 편곡으로, 누구나 노래하면서 라틴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수록곡 ‘부탁이야’는 지난 2012년 장윤정의 6집 앨범에 실렸던 하우스 댄스곡 ‘제발 부탁이야’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1980년도 유행하던 레트로 풍의 댄스곡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서희는 “가수라는 제 오랜 간절한 꿈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디딘 지금, 이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음악에 대한 저의 애정과 진심이 대중의 마음에 닿길 바랄 뿐이다”라며 “우리 정통 트롯을 서희만의 감성과 색깔로 보여 드리고 싶다.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더 똑 부러지게 노력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희는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행사 및 국내 내로라하는 트롯 가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며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 신예 트롯 가수다.

서희의 데뷔 앨범 ‘눈물의 차차차’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희는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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