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측 “멤버들 충격에 구토까지…신민아 상대로 법적조치 취할 것”(전문)
상태바
아이러브 측 “멤버들 충격에 구토까지…신민아 상대로 법적조치 취할 것”(전문)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23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WKS ENE 제공
사진=WKS ENE 제공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백융희 기자] 그룹 아이러브 측이 전 멤버 신민아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WKS ENE 측은 “지난 22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방송된 아이러브 전 멤버 민아에 대한 소속사 측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며 “현재 유튜브와 SNS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민아양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이러브 6명의 전 멤버는 구토를 하는 등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라며 “당사는 신민아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신민아의 ‘왕따 논란’이 다뤄졌다. 신민아는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받아서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이 생겼고 회사가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과 함께 신민아와 법적공방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한편 아이러브는 보토패스로 그룹명을 변경,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WKS ENE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입니다.

지난 22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방송된 아이러브 전 멤버 민아에 대한 소속사 측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 유튜브와 SNS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민아양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아이러브 6명의 전 멤버는 구토를 하는 등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당사는 민아양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