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에 출연,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2.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7회 방송은 배우 공효진이 출연했던 지난 3회 방송과 함께 5%대를 기록, 게스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가 여진구의 첫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과거 6개월 동안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두 사람의 편안하면서도 달달한 ‘케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아이유는 성동일의 제안으로 난생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이에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이들이 찾은 ‘문경 스카이다이빙’까지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안착, 아이유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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