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9월 9일 개봉 확정! 김대명·송윤아·김의성 '감성 열연' 예고
상태바
'돌멩이', 9월 9일 개봉 확정! 김대명·송윤아·김의성 '감성 열연'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30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돌멩이'가 배우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의 뜨거운 열연을 예고한다.

30일 '돌멩이' 제작진은 오는 9월 9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보도 스틸 9종을 공개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 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김대명은 극 중 8세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진정성 있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송윤아는 성당 산하의 청소년 쉼터 소장 김선생 역을, 김의성은 석구를 보살피는 마을 성당의 노신부 역을 맡아 자신의 신념과 믿음, 그리고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소화해 작품에 무게감을 실어준다.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마을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석구로 분한 김대명의 색다른 모습, 예기치 못한 그날의 사건 이후 각자의 신념을 따르며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김선생과 노신부로 분한 송윤아, 김의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석구에게 마음을 열고 우정을 나누는 가출소녀 은지 역을 맡은 아역배우 전채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범죄자로 몰려 마을 사람들의 외면을 받으며 곤경에 처한 석구와 그를 지키려는 노신부의 감정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김선생과 노신부의 대립신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가슴에 커다란 질문을 던질 묵직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돌멩이'는 오는 9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