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이틀 남겨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 올여름 극장가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3일 오전 8시 32분 기준,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 등과 격차를 벌리며 올여름 극장가 기대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신세계'에 이어 다시 한 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황정민과 이정재를 비롯해 박정민이 가세,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올여름 한국영화 BIG3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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