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카이로스' 위해 데뷔 이래 첫 숏컷…스타일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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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카이로스' 위해 데뷔 이래 첫 숏컷…스타일 깜짝 변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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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TPC 제공
사진=프레인TPC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이세영이 드라마 '카이로스'를 위해 데뷔 이래 첫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3일 오전 소속사 프레인TPC는 SNS를 통해 이세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카이로스'에서 맡은 배역을 위해 제작진과 여러 차례 상의 끝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숏커트에 도전, 단발 스타일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착붙 비주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이세영은 극 중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한애리로 분한다.

이세영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와 '의사요한'에서 각각 중전과 의사 역으로 열연하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천재 프로파일러로 변신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뽐냈다. 이번 작품인 '카이로스'에서는 전작들과는 또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세영이 중전, 의사, 프로파일러로 분했던 최근 작품에서 주로 선 굵은 연기로 주목받았다면, '카이로스'에서는 여유롭지 못한 일상을 헤쳐나가는 생활형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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