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TSM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활발한 활동 개시…제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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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TSM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활발한 활동 개시…제2의 전성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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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TSM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소속사 이적후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서지호는 지난 7월 TSM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SBS '좋은 아침',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TV조선 '백세누리쇼', EBS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이후 방송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8월에는 지난 9일 방송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포함해 다양한 방송 출연이 예정돼 있다.

서지호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겸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에게 평가 받고 있다.

서지오는 기존에 꾸준히 하던 음악프로그램과 방송프로그램이 더해져 제2의 전성기로 거듭나고 있다.

데뷔 28년 차인 서지오는 지금껏 넉 장의 정규앨범과 싱글앨범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 2011년에 발표한 히트곡 '돌리도'를 통해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게 된 서지오는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2014-2015 KBS트로트대축제'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초 방송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7등을 한 김희재의 이모로 밝혀지며, '국민 이모'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서지오는 오는 16일에 설운도, 진성, 영기, 강소리 등 선후배들이 출연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흥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울산서머페스티벌 무대는 코로나로 인해 울산시민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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