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박주현이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정의감 넘치는 '파워풀 직진녀'로 변신,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1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제작진은 카리스마 가득한 아우라를 뽐내며 사건 현장을 휘젓는 박주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현은 공선지(박주현 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담았다. 그는 카메라를 든 채 사건 포착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강렬한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직접 검거에 나선 듯 다부진 표정으로 거침없이 팔을 휘두르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한, 박주현은 귀를 쫑긋 새운 채 화사한 표정을 지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씩씩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공선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박주현은 꽉 찬 돌직구 발언은 물론이고 거침없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유쾌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 중 열정과 깡으로 똘똘 뭉친 공선지는 팍팍한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옳은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화끈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떠한 위험 앞에서도 거침없이 직진하는 공선지의 '깡'과, 아무리 찔리고 맞아도 죽지 않는 좀비 캐릭터 김무영의 화려한 액션까지 더해져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속 시원한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박주현의 활약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좀비탐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