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배우 이유영이 신민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오전 11시 영화 ‘디바’ 온라인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이유영은 “촬영 전부터 4개월 간 훈련을 받았다”며 “함께 피 땀 눈물을 흘리다 보니 진짜 친구처럼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항상 너무 잘 챙겨주고 배려해줬다. 후배다보니 무서운 게 있으면 나서서 먼저 하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항상 선배님 먼저 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