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결혼한다.
14일 오후 C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켓뉴스에 “전진이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큰 힘이 돼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로써 전진은 신화에서 두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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