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지호, 영화 '어부바'(가제) 캐스팅…아역 이로운과 '父子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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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지호, 영화 '어부바'(가제) 캐스팅…아역 이로운과 '父子 호흡'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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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조정원 기자] 배우 오지호가 영화 '어부바'(가제)에 출연을 확정,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뜨거운 부성애를 스크린 위에 펼쳐낸다.

31일 마켓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오지호는 최근 영화 '어부바'에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어부바'는 부산의 조그만 포구마을을 배경으로 한 평범하고 소소한 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다룬 성장 가족영화다.

오지호는 극 중 이노마(이로운 분)의 아빠 이종범 역을 맡는다. 종범은 아들 노마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인물이다.

아들 이노마 역은 아역 배우 이로운이, 삼촌 이종훈 역은 배우 최대철이 맡는다.

'어부바'는 아빠와 아들, 그리고 삼촌 등 우리네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 안에서 생겨나는 아픔과 갈등을 겪으며 서로 의지하고 치유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어부바'는 지난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된 '멀리가지마라'를 제작한 파노라마이엔티가 제작하며, 영화 '판도라'를 제작한 CAC엔터테인먼트가 제작지원을 맡는다. 여기에 최종학 감독이 시나리오와 메가폰을 담당한다.

'어부바'는 9월 중순까지 조연급 캐스팅을 끝낸 후 올가을 부산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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