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맛남 요리 조작단에 속수무책! 요리 대결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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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맛남 요리 조작단에 속수무책! 요리 대결 결과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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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맛남의 광장' 제공
사진=SBS '맛남의 광장' 제공

[조정원 기자] '맛남의 광장'이 부추 소비 촉진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3일 오후 방송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아바타 셰프'로 변신한 '농벤져스'의 요리 대결의 결과가 공개된다.

치열했던 경쟁도 잠시, 양세형, 김희철, 유병재와 게스트 선미는 각 팀이 선택한 요리를 모르고 있는 백종원과 김동준을 속이기 위해 작당 모의에 나선다. 이를 눈치챈 백종원과 김동준은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주방을 둘러보며 날카로운 추리를 시작한다.

백종원은 날카로운 질문으로 멤버들을 추궁했지만 멤버들은 포커페이스를 유지, 완벽한 열연을 펼쳐 그를 다시 한번 어려움에 빠뜨린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과연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농벤져스와 게스트 선미는 다음 날 아침 식사 당번을 걸고 젠가 대결을 펼친다. 이른 기상을 피하고 싶었던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특히 백종원은 몰라보게 향상된 젠가 실력을 드러낸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다음 차례 양세형은 탁구채로 소파를 내리치며 엇박자의 소음을 내는 등 방해 공작을 펼친다. 계속된 소음 공격에 결국 폭발한 백종원은 돌발 행동을 보여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부추 소비 촉진을 위한 농벤져스의 노력은 야식 시간에도 계속된다. 백종원은 멤버들을 위해 부추전과 부추 곱창구이를 야식으로 준비한다. 그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전 레시피와 함께 전 뒤집기 꿀팁을 공개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선미는 즉석에서 묵은지 콩나물국을 만들어 백종원 표 야식에 보답한다. 백종원은 "잘 끓였다. 비린 맛 하나도 안 난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야식의 3대 천왕 부추전, 부추 곱창구이, 묵은지 콩나물국 레시피가 공개될 '맛남의 광장'은 이번 주부터 기존 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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