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4일 첫 방송! 이유리 VS 이일화 극한의 대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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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4일 첫 방송! 이유리 VS 이일화 극한의 대립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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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제공
사진=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의 이유리와 이일화가 첫 회부터 치열한 갈등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4일 오후 첫 방송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에서는 남편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아 궁지에 몰리는 지은수(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모든 정황이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가운데 꿋꿋이 결백을 주장하는 지은수의 태도는 보는 이들에게 의문을 품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어머니 김호란(이일화 분)과의 갈등도 불거진다고 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비극적인 전개를 짐작할 수 있다. 이유리가 경찰들에 둘러싸여 몹시 겁에 질려 있으며, 이어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이 함께 포착, 남편 살해범으로 낙인찍힌 그녀의 삶이 또 어떤 파란만장한 전개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환자복을 입고 처절한 표정을 한 이일화의 오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들의 죽음으로 복수심과 분노밖에 남지 않은 그녀가 며느리 이유리를 향해 어떻게 증오를 드러낼지 궁금해진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두 인물의 대립과 갈등이 예고되며, '거짓말의 거짓말' 본방송 시청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늘(4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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