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해외 언론 및 평단 극찬 행렬 "반드시 큰 화면에서 봐야 할 영화"
상태바
'뮬란', 해외 언론 및 평단 극찬 행렬 "반드시 큰 화면에서 봐야 할 영화"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04 15: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뮬란'이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짙은 감동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뮬란'은 4일 현재,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1%를 넘어서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앞서 개봉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미녀와 야수'(2017) 71%, '알라딘'(2019) 57%, '라이온 킹'(2019) 52%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를 입증하듯 해외 언론 및 평단의 극찬이 이어지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2년 만에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돌아온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뮬란'은 단순히 동명 애니메이션의 실사화가 아닌, 세상의 편견과 금기에 맞선 가장 아름답고 강한 전사 ‘뮬란’의 재탄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0년 새롭게 재탄생한 <뮬란>은 시의적절하고 활기 넘치며 살아있다!"(RogerEbert.com, Christy Lemire), "디즈니의 가장 훌륭한 라이브 액션 영화 중 하나"(The Playlist, Rodrigo Perez) 등 현 시대에 맞춰 재해석된 '뮬란'에 대한 극찬은 물론, "숨 멎게 할 만큼 장엄하고 대단하다"(Decider, Anna Menta), "웃고, 울었다. 모든 순간이 다 좋았다. '뮬란'은 어린 소녀들이 반드시 봐야 할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다. 짜릿하고 강력하다"(Mama’s Geeky, Tessa Smith),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The Movie Minute, Joanna Langfield)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특히 세상의 편견과 금기에 맞서 소녀에서 전사로 거듭난 '뮬란'의 대서사가 진한 감동을 유발한다는 리뷰는 흡입력 있는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시각적으로 놀랍고 화려한 액션으로 가득하다"(Rotten tomatoes, Christopher Campbell),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즐겁게 하는 영상미의 향연"(The Cinema Soloist, Adriana Gomez-Weston),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려한 영화! 반드시 큰 화면에서 즐길 것"(Houston Chronicle, Cary Darling)이라는 '뮬란'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거대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에 대한 호평도 이어져 '뮬란'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뮬란'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소울트립 2020-09-05 19:56:08
뮬란 방금 봤는데 실망 입니다. 그래도 조금 기대 했는데 볼게 너무 없네요. 줄거리도 애니랑 똑같고, (요건 드래곤 등 아기자기한거나 나오지), 영상도 액션도 너무 심심하네요. 지붕 액션씬은 나름 멋짐.
CG가 멋지게 나오는 것도 없고(눈사태 장면은 괜찮음). 세트로 대충 한듯. 여배우에 초점을 맞춰서 캐릭터가 약하네여. (3분의2가 여주인공). 주인공은 고생 했을듯요. 군대가 나오니.
예고편에서 본 캐릭터들은 아주 잠깐 나와요. 음악도 너무 클래식 한데 장엄 하거나 감동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네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노래만 들을만함. 극장에서 볼만한 작품은 아닌듯요.
디즈니는 가족들이 보는 영화로 그런지 전반적으로 약해요.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