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황신혜, '친근+러블리' 매력…김용건과 다정다감 '심쿵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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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황신혜, '친근+러블리' 매력…김용건과 다정다감 '심쿵 케미'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10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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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 뜻밖의 커플' 방송 캡처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 뜻밖의 커플'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황신혜가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전했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 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말 그대로 '뜻밖의 커플'이 된 출연진들이 상상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김용건과 커플이 돼 등장, 변함없는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들로 본격적인 설렘주의보를 전한 것이다.
 
수줍은 미소로 김용건을 만나러 간 황신혜는 "우리 부부로 만나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힌 뒤 "떨림, 설렘, 긴장이 동시에 밀려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용건은 "나의 여자친구가 돼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꽃다발을 건네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했다.

두 사람은 소소한 농담에도 유쾌한 리액션을 주고받아 첫 만남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으며, 진솔한 이야기들도 어렵지 않게 풀어가며 어느 커플보다 편안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심쿵 케미'를 발산해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하고 싶은 데이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요즘 트렌드인 '캠핑카'에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바로 캠핑카 구경을 간 이들은 마음에 드는 캠핑카를 고른 뒤 나란히 앞 좌석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그림 같은 모습을 전해, 앞으로 두 사람이 전하게 될 이야기에 남다른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다사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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