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배다빈, 심야 대본 열공 포착…'찐친 케미'의 비결
상태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배다빈, 심야 대본 열공 포착…'찐친 케미'의 비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1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M C&C 제공
사진=SM C&C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배다빈이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대본 공부에 한창이다.

14일 배다빈 소속사 SM C&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서령대 화학과 박사과정생의 남다른 대본 공부 클라스. 열공쟁이 민성이는 오늘밤 10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빈은 늦은 밤 어둠 속에서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대본을 숙지하고 있다. 배다빈은 극 중 채송아(박은빈 역)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화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대본 사랑을 뽐내 눈길을 끈다.

배다빈은 드라마의 보는 재미와 몰입도를 동시에 높여주는 리얼한 '찐친 케미'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지난주 마음의 상처를 친구에게 털어놓으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눈물짓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소화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진 섬세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 회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