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인혜, 아직 다 만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청춘…그는 누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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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인혜, 아직 다 만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청춘…그는 누구?(종합)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9.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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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은 기자] 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후 8시 14분께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앞서 오인혜는 이날 오전 4시 49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지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오인혜를 발견하고 신고, 병원으로 옮겼다.

인천 연수경찰서 측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특히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빨간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오인혜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소원택시'(2013), '설계'(2014) 등을 비롯해 드라마 '마의'(2012), '드라마 스페셜-환향-쥐불놀이'(201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파격 드레스로 인한 이미지로 활동에 한계를 느끼고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홀로 활동했던 그는 최근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었다.

본인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 '오인혜'를 통해 일상을 비롯한 뷰티, 패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했다. 특히 친오빠의 결혼식 현장을 올리기도 했으며, 결혼식 후 오빠와 새언니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고가 있기 하루 전인 지난 9월 13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의 셀카를 게재했기에, 팬들의 놀라움과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한편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이지은 기자
이지은 기자
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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