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홈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NEEDLY)’가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 명동점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니들리는 시코르 명동점 입점을 기념해 10월 구매 시 시코르 내 입점된 전 제품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니들리는 지난 8월 시코르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고양점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몰인 시코르닷컴에 동시 입점한 데 이어 이번 명동점까지 입점하며 오프라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코르 명동점은 국내 핵심 상권인 명동 중심지에 위치하며 200평에 달하는 대규모 매장이다.
니들리는 명동점 입점을 계기로 이후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들에게도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현재 웨이보 및 위챗에서 브랜드 공식 계정을 운영하며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샤홍수를 통한 체험단 이벤트,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인 왕홍들과 라이브커머스 등 현지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코르 명동점에서는 니들리를 대표하는 마이크로 패치 제품 4종을 비롯한 니들리 스킨케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트러블 라인 ‘니들리 안티트러블 겟 리드 오브 풀키트’, 주름 라인 ‘니들리 보톡 플러스 풀키트’, 탄력 라인 ‘니들리 스킨리뉴얼 비 본어게인 풀키트’와 브라이트닝 라인인 ‘니들리 안티스팟 딥 브라이트닝 풀키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산성 클렌저로 시코르닷컴에서 품절되며 인기를 입증한 ‘니들리 마일드 클렌징젤’도 입점된다.
니들리 관계자는 ”니들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뷰티 메카로 불리는 시코르 명동점에 추가 입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를 넓혀 나가며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구심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