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진주 같은 가수 되고파”…키아라, ‘TOMBOY’로 당당 매력 어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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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진주 같은 가수 되고파”…키아라, ‘TOMBOY’로 당당 매력 어필(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13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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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백융희 기자] 가수 키아라(KIARA) ‘TOMBOY’로 당당한 매력을 전한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댄스 실력을 갖춘 그가 이번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인다. 

키아라는 13일 오전 두 번째 디지털 싱글 ‘TOMBOY(톰보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키아라는 지난 11일 ‘톰보이’를 공개했다. 이에 키아라는 “정말 많이 떨린다. 첫 쇼케이스를 하다 보니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오늘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톰보이’는 리드미컬한 덥스텝 장르 기반 댄스곡으로 키아라의 강렬한 에너지를 잘 보여주는 곡이다. 피지에코(Fizzy Echo), 서재혁, 퍼플제이(Purple J)가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키아라는 “‘톰보이’를 처음 들었을 때 ‘이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노래를 듣자마자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고 여러 상상을 하게 됐다. 원래 컴백 후보곡이 여러 곡 있었는데 ‘톰보이’로 나오게 됐다. 운명 같은 곡인 것 같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톰보이’는 타인과 비교하는 게 아닌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키아라는 ‘톰보이’를 준비하면서 콘셉트 적인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는 “매력을 잘 보여주기 위해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한 소절 한 소절 디테일하게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더불어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키아라는 “평소에 존경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아리아나 그란데다. 특히 ‘7 rings’ 곡을 많이 듣고 영상도 보고 당당함을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키아라는 “무대를 할수록 무대를 할수록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무대를 혼자 채워야하는 것도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들이 원동력이 된다. 어떻게 하면 무대를 더 멋있게 할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당당함을 어필했다.

끝으로 키아라는 “제 본명이 백진주다. 그래서 앞으로 진주 같이 반짝 반짝 빛나는 가수가 되고 싶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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