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 임보라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임보라와 나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윙스는 임보라와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SNS, 방송 등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키워갔다.
하지만 지난 6월 스윙스와 임보라의 SNS 계정에 서로의 흔적이 삭제돼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양 측은 결별에 대한 입장을 하지 않았다. 이후 결별설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에 스윙스가 직접 결별을 인정,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스윙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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