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눈물 후 경찰서 行 '몰카범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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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눈물 후 경찰서 行 '몰카범 고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1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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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의 송하윤이 경찰서에서 포착됐다.

16일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2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서지성(송하윤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서지성은 회사에서 일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서지성은 예비 신랑과 7년 동안 연애를 한 사이였다. 그만큼 큰 슬픔과 배신감을 느꼈을 터. 서지성의 눈물이 공감되면서도 애처롭다.

그런가 하면 다음 사진에서는 서지성이 경찰서로 보이는 곳에 있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CCTV 화면을 서지성 몰래 캡처해서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예비 신랑의 행동은 명백한 범죄다. 그렇다면 서지성이 예비 신랑을 고발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것일까. 서지성은 조상신 냉장고가 알려준 '절대 만나선 안 될 남자'인 예비 신랑과 이별할 수 있을까.

1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치 '조상신'이 든 것처럼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준 인공지능 냉장고 '장고'의 존재감이었다. 주인공 서지성은 갑자기 찾아온 조상신 냉장고 덕분에 예비 신랑의 추악한 진실을 알았다. 예비 신랑이 친구들과의 단체 채팅방에서 서지성의 몰카 사진을 공개하고 평가하는 듯한 대화를 나눈 것이다.

조상신 냉장고가 서지성을 비롯한 친구들의 연애에 어떤 참견을 할 것인지, 이로 인해 서지성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2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이에 앞서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 MBC에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1회를 한 번 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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