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이세영·남규리, 살벌한 1:1 독대…유괴 사건 둘러싼 두 여자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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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이세영·남규리, 살벌한 1:1 독대…유괴 사건 둘러싼 두 여자의 공방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2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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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제공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카이로스'의 남규리가 이세영을 찾아가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 

24일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제작진은 7회 방송을 앞두고 한애리(이세영 분)의 편의점에 찾아온 강현채(남규리 분)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강현채는 아이를 잃게 될 거라는 한애리의 절박한 경고에도 일말의 걱정마저 느껴지지 않는 얼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한다.

특히 한애리는 김서진(신성록 분)과 공조하며 유괴를 막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는 터. 김서진이 위험을 불사하며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싸우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한애리의 애절한 표정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한애리와 강현채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한애리를 주시하고 있는 강현채의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현채는 미행을 붙여 한애리를 감시했고, 딸 김다빈(심혜연 분)을 만나고 나오는 한애리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한애리는 임건욱(강승윤 분)의 도움으로 김다빈의 인형 속에 위치 추적기를 숨겨둘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베일에 감춰진 사연이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카이로스' 7, 8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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