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뉴스룸’, 코멘테이터 도입으로 새로운 뉴스체제 실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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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뉴스룸’, 코멘테이터 도입으로 새로운 뉴스체제 실험 나선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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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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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JTBC 메인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 개편이 다음 달 7일 단행된다. 

탄생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뉴스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뉴스룸’이 또 한 번의 뉴스 혁신을 주창한 이후 내놓은 답은 ‘관점과 분석이 있는 뉴스’다. 이를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할 ‘코멘테이터’제를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코멘테이터’는 앵커와 함께 JTBC만의 관점과 분석을 선명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보조앵커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정치, 외교안보,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취재 경험이 많고 방송 역량이 있는 중견 기자들이 코멘테이터를 맡았다. 

낮 동안에 이미 소비돼 버린 뉴스들을 ‘뉴스룸’만의 방법으로 전달하고, 시청자들은 이를 통해 하루 뉴스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미 JTBC 뉴스는 그 정체성을 이른바 ‘합리적 진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관점과 분석은 자연히 이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의 편성 시간은 기존보다 20분 가량 이른 오후 7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달라진 생활 패턴을 반영했다. 그 동안 월-목 평일 체제를 월-금 체제로 복귀시켰다. 주말 ‘뉴스룸’은 기존처럼 토. 일 오후 7시~7시40분에 방송된다. 

현재 오후 5시~오후 6시 30분에 편성돼 있는 국가대표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뉴스룸’ 직전 시간대로 자리를 옮긴다. ‘뉴스룸’과 ‘정치부회의’가 연달아 방송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토요일 저녁 ‘뉴스룸’ 다음 시간대로 편성된다. 

JTBC는 “이번 개편의 목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송 뉴스가 할 일을 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코멘테이터제 도입으로 어젠다 셋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뉴스를 선도해온 JTBC가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개편과 함께 현장 취재를 대폭 강화해 보다 생생하고 심층적인 뉴스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이지은 기자
byh@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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