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수지가 드라마 '스타트업'의 열네 번째 OST에 참여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전한다.
수지가 부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열네 번째 OST 'My Dear Love'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는 '스타트업'의 주인공 서달미 역으로 열연 중인 수지가 OST 가창자로 직접 참여해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수지는 '스타트업'을 통해 더욱 성숙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OST 가창에 적극 참여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My Dear Love'는 스트링과 피아노의 선율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수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드라마 속에서 서달미의 사랑을 가사에 녹여 담아내었다.
'My Dear Love'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감독인 박세준 감독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W' 등 다수 인기 드라마 OST 작업으로 음악을 통해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며 최고의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 콤비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한편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다.
'스타트업' 13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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