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휘재,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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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휘재,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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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켓뉴스 DB
사진=마켓뉴스 DB

[조정원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이휘재가 녹화에 참여한 TV CHOSUN '뽕숭아학당'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3일 이휘재와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검사 결과 이휘재를 비롯해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휘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이후 3일 오전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이휘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휘재를 비롯한 붐, 영탁, 장민호, 장영란, 박명수, 홍현희, 이하정 등과 스태프들도 전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TV CHOSUN 측은 상암 사옥을 폐쇄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일 이휘재가 녹화에 참여한 TV CHOSUN ‘뽕숭아학당’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난 3일 이휘재와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이휘재를 비롯해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휘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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