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연말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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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연말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 버스킹 공연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2.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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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백융희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구세군과 ‘스페셜 자선냄비’이벤트를 펼쳤다.

28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최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일일 산타로 변신한 이자연 회장은 라나에로스포 출신 포크가수 김희진, 감성 어쿠스틱 혼성 듀오 정흠밴드(정민경, 황명흠)와 함께 ‘버스킹 캐럴 콘서트’로 훈훈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금 활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KF94마스크를 기부, 거리 시민들과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이자연 회장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연말이지만, 작은 힘이나마,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는 물론, 우리 사회의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격려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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