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침몰어선 수색 닷새째 “밤샘 수색 성과 없어”...시신 1구 발견·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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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침몰어선 수색 닷새째 “밤샘 수색 성과 없어”...시신 1구 발견·6명 실종
  • 정훈상 기자
  • 승인 2021.01.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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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정훈상 기자]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뒤 침몰한 32명민호(32t·승선원 7명)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5일째 진행중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해경 함정 13척, 해군 함선 3척, 남해어업관리단 관공선 3척 등 총 23척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한다고 밝혔고, 기상 상태가 나아짐에 따라 항공기 7대와 드론 4대가 동원돼 하늘에서도 수색을 도울 예정이다.

수색 범위는 사고 해역인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31.5㎞, 남북 24㎞ 범위 해상이다.

해경 등은 전날 밤사이에 야간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 선원 7명 중 6명을 찾지 못했다.

제주시 한림 선적 외끌이 저인망 어선 32명민호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7시 44분쯤 제주항 북서쪽2.6㎞ 해상에서 전복됐으며 이후 표류하다 30일 오전 3시 47분쯤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김모(55) 씨를 비롯해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선원 중 선원 김모(73)씨는 지난달 31일 제주항 3부두 부근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나머지 6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정훈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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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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