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 성춘향→처녀 귀신 '1인 多역' 활약 예고…변신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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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성춘향→처녀 귀신 '1인 多역' 활약 예고…변신의 귀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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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여신강림' 제공
사진=tvN '여신강림'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여신강림'의 문가영이 성춘향부터 처녀 귀신까지 끝없는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5일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제작진은 문가영의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문가영은 마치 '춘향전' 속 성춘향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머리를 곱게 땋고 화사한 파스텔색의 한복을 차려입은 단아한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그네를 타는 문가영에게 풍겨 나오는 청초함이 보는 이의 마음을 일렁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에는 처녀 귀신으로 변신한 문가영의 반전 비주얼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어두컴컴한 숲 속에서 긴 생머리를 축 늘어뜨리고 하얀색 소복을 입은 그의 모습이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특히 옷고름을 손에 쥔 문가영의 애달픈 표정이 스산한 분위기를 더하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신강림'은 CG와 효과음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재치 있는 연출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한 문가영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문가영의 활약과 '여신강림'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여신강림' 7화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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