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이슈] 작곡가 어깨깡패,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 “좋은 음악 들려 드릴 것”(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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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이슈] 작곡가 어깨깡패,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 “좋은 음악 들려 드릴 것”(인터뷰)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1.2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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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곡가 어깨깡패(김현우)
사진=작곡가 어깨깡패(김현우)

[백융희 기자] 가수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Every day, Every Moment)’을 만든 작곡가 어깨깡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27일 어깨깡패는 마켓뉴스에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큰 사랑을 받게 돼 정회원까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깨깡패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 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지난해 제6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스트리밍 음원 부문 대상 수상 영광을 안은 어깨깡패는 “계속 좋은 음악을 즐겁게 만들고 싶다. 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결과에 더욱 의미가 깊다.

어깨깡패가 지난 2018년 3월,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로 발표된 ‘모든 날, 모든 순간’은 2021년 현재(2021.1.27. 기준)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20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어깨깡패는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협업한 새로운 싱글 앨범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늘(27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의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어깨깡패를 비롯해 송민호, 강승윤, 선우정아, 정재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재작년에는 BTS의 RM과 제이홉을 비롯해 폴킴, 박재범, 기리보이 등이 정회원으로 승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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