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엔투셀은 자사 마스크 브랜드 ‘브레스 타이니탄 마스크’와 뷰티 브랜드 ‘아스니크’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콜라보레이션 해 화제를 모은 ‘브레스 타이니탄 마스크’의 전 라인이 입점되며 총 11종을 선보인다. 브레스 타이니탄 마스크는 숨쉬듯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며, 나노파이버 필터가 적용돼 박테리아는 물론 초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미세한 유해물질까지도 모두 차단시킨다. 까다롭다고 알려진 미국 FDA와 유럽 CE 품질 인증을 모두 통과해 국내외에서 많은 구매 요청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 지구 곳곳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천연 원료만을 엄선하여 명장의 뛰어난 기술로 탄생한 ‘아스니크(EARTHNIQ)’의 제품도 선보인다. 아스니크는 일본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 나 있으며, 롯데면세점에는 특히 해외에서 반응이 좋은 마스크팩 3종이 판매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엔투셀은 전 세계 단일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입점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엔투셀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은 엔투셀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동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워낙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채널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