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신수호, 능청+사랑꾼 면모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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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신수호, 능청+사랑꾼 면모 발산!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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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 캡처
사진=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 캡처

[백융희 기자] 배우 신수호가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수호는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짧은 등장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수호는 극중 가정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판사현(성훈 분)의 절친한 동료이자 로펌 변호사 윤변 역을 맡았다.

이날 윤변은 아내가 차려준 집밥을 자랑하며 판사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그는 판사현과 대화 중 너스레를 떨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자아내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도 했다.

신수호는 짧은 둥장에도 불구하고 윤변의 사랑꾼 면모와 능청스러운 매력을 오버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로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잔잔한 재미를 안긴 신수호. 그의 향후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신수호가 출연하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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